오년 전 쯤에 독일 비건 치즈를 독일서 직접 공수해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콩맛이 대부분이고 치즈라고 보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치즈 향도 잘 살아있고 모짜렐라처럼 늘어나기도 하네요.
유제품 알레르기 때문에 여태 치즈맛이 무엇인지 아이스크림 맛이 무엇인지 햄버거 맛이 어떤지 모르는 우리 아들에게 처음으로 치즈 맛이 나는 피자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소 양에 비해 비싸고 포장 냉기가 부족했던 아쉬운 점이 있지만 아이가 맛있게 피자를 먹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기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들어 주신분 판매해 주신 분.
(2020-08-31 22:10:1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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