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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Message ]
우연한 기회에 구매한 루나칩......사놓고 잊고 살다가 어느날 동생이 입이 심심하다고 찾아서 먹고 있더군요.아그작 씹는 소리는 보통의 바삭함이 아니고서야 나올 수 없는 데시벨이였습니다.겉보기엔 일반 감자칩처럼 생겼는데??? 호기심에 몇조각 뺏어 먹어보았습니다.정신을 차려보니 원망스러운 동생의 눈빛과 함께봉지째 부스러기를 입에 우악스럽게 털어넣고 있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찰나에 든 과자 총평건강한 맛입천장을 조심해야할 정도의 바삭함맥주를 부르는 맛보통 맥주 안주로 과자를 사는데반대로 과자를 더 제대로 즐기기 위해 맥주를 사오는 경험을 했습니다.동네 슈퍼나 마트에서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많이 파세요